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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아침 경기 양주시 옥정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흰색 승용차가 지하 주차장 출입구를 막아섰습니다.
이로 인해 출근 시간을 포함해 5시간 넘게 주차장 진·출입이 방해받았습니다.
차량 주인인 입주민 30대 남성 A 씨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불법 주차된 차량을 이동하라'는 내용의 경고 스티커 수십 장을 붙인 것에 불만을 품어 이같이 행동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차량을 이동하는 조건으로 스티커 제거를 요구하던 A 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를 경고하자 스스로 차량을 이동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아파트 관리소장 등은 A 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ㅣ배민혁
화면제공ㅣ시청자 제보
자막뉴스ㅣ육지혜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로 인해 출근 시간을 포함해 5시간 넘게 주차장 진·출입이 방해받았습니다.
차량 주인인 입주민 30대 남성 A 씨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불법 주차된 차량을 이동하라'는 내용의 경고 스티커 수십 장을 붙인 것에 불만을 품어 이같이 행동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차량을 이동하는 조건으로 스티커 제거를 요구하던 A 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를 경고하자 스스로 차량을 이동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아파트 관리소장 등은 A 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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