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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공무원 95만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약 34%가 이직을 고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오늘(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공무원 총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직 고민 이유로는 낮은 급여 수준 때문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51.2%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과 경직된 조직문화 때문이라고 답한 비율이 뒤를 이었습니다.
정시에 퇴근하는 공무원 비율은 22.7%였고, 응답자 10명 가운데 3명은 하루 2시간 이상 초과 근무를 한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공직 생활에 보람을 느낀다는 비율은 41.5%로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는 비율 21.3%보다는 2배가량 높았습니다.
공직 생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종은 소방공무원으로 64.3%가 보람을 느낀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6.4%에 불과했습니다.
공직 생활에 대한 불만족 비율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높았고, 연령대로 보면 30대의 불만족도가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공무원 총조사는 인사혁신처가 공직 내 인적자원 변동 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합니다.
기자 | 김대겸
AI 앵커 | Y-GO
자막편집 | 박해진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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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에 퇴근하는 공무원 비율은 22.7%였고, 응답자 10명 가운데 3명은 하루 2시간 이상 초과 근무를 한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공직 생활에 보람을 느낀다는 비율은 41.5%로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는 비율 21.3%보다는 2배가량 높았습니다.
공직 생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종은 소방공무원으로 64.3%가 보람을 느낀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6.4%에 불과했습니다.
공직 생활에 대한 불만족 비율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높았고, 연령대로 보면 30대의 불만족도가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공무원 총조사는 인사혁신처가 공직 내 인적자원 변동 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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