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사람 맞을 뻔...인천공항서 테니스 친 커플에 경악 [지금이뉴스]

하마터면 사람 맞을 뻔...인천공항서 테니스 친 커플에 경악 [지금이뉴스]

2024.06.14.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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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청사 내에서 한 커플이 다른 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테니스를 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2일 '보배드림'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천공항 테니스'라는 짧은 제목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흰색 캡모자에 흰색 반소매 티셔츠, 초록색 치마를 입은 긴 머리의 여성과 검은색 긴팔, 긴바지를 입은 남성이 테니스공을 주고받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두 사람은 공항 출입구와 가까운 쪽에서 마주 보고 서서 테니스를 쳤습니다.

특히 여성은 양옆으로 뛰어다니며 공을 받아넘겼고, 테니스를 배운 사람인 듯 스텝을 밟아가며 자세를 잡았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출입구 인근에서 테니스 채를 휘두르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경악했습니다.

실제로 영상에는 테니스를 치는 남성 근처로 다른 사람이 지나가는 장면이 들어있었는데 자칫하면 테니스공에 맞을 뻔한 순간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통행을 방해하면서 아랑곳하지 않고 공을 주고받았습니다.

누리꾼들은 "무슨 생각 하면 저런 행동이 나올까", "인원만 많으면 야구도 할 기세", "합성인 줄 알았는데 공공장소에서 개념 없네", "다시 보니까 더 열받는다. 배운 사람 같은데 라켓 갈아버리고 싶다", "머리는 장식이네", “제발 한국인 아니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화면출처ㅣ보배드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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