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나경원 의원은 자체 핵무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나 의원은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제는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세미나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 북한의 핵 능력, 미국 상황 등 국제 정세와 안보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핵무장을 논의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관련 질문에 지금 시점에서는 일본처럼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핵 무장을 할 수 있는 잠재적 역량을 갖추는 게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국제사회에서 큰 제재를 받을 거고 국민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어 지금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지금 당장 핵무장은 국제적, 외교적으로 고립을 불러일으킬 뿐이라며 북러 동맹이나 미국의 바이든 정부 상황에서는 일단 핵 보유 역량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영해 바깥에 핵미사일을 탑재한 잠수함을 상시배치하고 한미 간 핵 공유 협정을 맺는 게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자ㅣ김다연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나 의원은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제는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세미나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 북한의 핵 능력, 미국 상황 등 국제 정세와 안보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핵무장을 논의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관련 질문에 지금 시점에서는 일본처럼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핵 무장을 할 수 있는 잠재적 역량을 갖추는 게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국제사회에서 큰 제재를 받을 거고 국민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어 지금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지금 당장 핵무장은 국제적, 외교적으로 고립을 불러일으킬 뿐이라며 북러 동맹이나 미국의 바이든 정부 상황에서는 일단 핵 보유 역량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영해 바깥에 핵미사일을 탑재한 잠수함을 상시배치하고 한미 간 핵 공유 협정을 맺는 게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자ㅣ김다연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