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황재균, '이혼설'...해설위원 대화 내용에 곤욕 [Y녹취록]

지연·황재균, '이혼설'...해설위원 대화 내용에 곤욕 [Y녹취록]

2024.06.28. 오전 08:0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티아라 출신 가수 지연, 야구선수 황재균 부부가 이혼했다는 말이 돌다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다는데, 어떻게 된 일인가요?

[기자]
네, 두 사람의 이혼설이 나온 건 이틀 전 한 라디오 유튜브 중계에서인데요.

당시 경기를 지켜보던 이광길 해설위원은 황재균 선수의 부진을 보면서, 옆에 있던 다른 중계진에게 "황재균 씨가 이혼한 것을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이 대화 내용은 본 방송이 아닌 광고 중에 나왔지만, 유튜브는 생중계라 그대로 송출되면서 알려진 건데요.

결혼한 지 1년 반 정도 된 신혼부부에게 이런 루머가 나와서 놀라신 분들도 있었을 겁니다.

특히 앞서 지연 씨의 손가락에서 결혼반지가 사라졌다는 점이나 지연 씨가 최근 황재균 선수와의 결혼생활을 공개하던 유튜브 활동을 '개인 사정'을 이유로 중단한 점을 들어 이혼설에 대한 의심이 더욱 커졌었습니다.

지연 씨 측은 "이혼은 사실무근"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이후 이광길 해설위원도 "잘못된 소식을 듣고 오해했다"고 사과하면서 이혼설은 일단락됐습니다.


대담 발췌: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