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실적 개선…경쟁사 비교해보면 물음표"
"삼성전자, 엔비디아 납품해도 수율 과제 남아"
"삼성전자, 엔비디아 납품해도 수율 과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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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현웅 앵커
■ 화상연결 : 박현중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렇게 깜짝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에 앞으로 3분기, 4분기 실적 계속해서 기대가 될 텐데 이번 발표를 기점으로 10만 원대 주가, 도달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시나요?
◆박형중> 일단 가능성은 열어둬야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삼성전자가 극복해야 될 요인이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제사인 하이닉스 같은 경우에는 HBM, 고대역폭 메모리라고 하죠. 이미 선점을 했고,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증가율로 따지면 각각 95%, 15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상황인데 삼성전자 실적이 비록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는 있지만 연간으로 따지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12%, 15% 이 정도에 그칩니다.
이런 부분을 고려하면 일단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약간 열위에 있다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지금 금융시장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는 삼성전자가 HBM 테스트에 통과해서 납품을 할 것이다라는 기대가 많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실제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HBM 메모리를 엔비디아라든지 이쪽에 납품을 한다 하더라도 수율을 높여야 하는 과제가 있고요. 이에 대해서는 아직 불확실한 성폭행입니다. 상황입니다.
따라서 삼성전자가 실적 개선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기대감은 충분히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삼성전자의 주가가 앞으로 계속 상승하기 위해서는 HBM의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를 바탕으로 이익 전망이 적극적으로 상향돼야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앵커> 삼성전자 주주 입장에서는 가장 기다리는 소식이 엔비디아에 HBM 품질 테스트 통과 소식이 아닐까 싶은데 어제 일단 이런 보도가 나왔었고 삼성전자는 즉각 아니라고 반박하는 기사를 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HBM 테스트, 시간문제다라고 보는 전망들도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박형중> 시간이 지나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HBM 테스트에 통과한 이후에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HBM 메모리, 고대역폭 메모링 불량률을 얼마나 낮추고 수율을 높이는 게 실적이라든지 주가에 핵심 관건이 될 텐데 아직 이에 대해서는 불확실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시간을 두고 차분하게 상황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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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연결 : 박현중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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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깜짝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에 앞으로 3분기, 4분기 실적 계속해서 기대가 될 텐데 이번 발표를 기점으로 10만 원대 주가, 도달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시나요?
◆박형중> 일단 가능성은 열어둬야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삼성전자가 극복해야 될 요인이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제사인 하이닉스 같은 경우에는 HBM, 고대역폭 메모리라고 하죠. 이미 선점을 했고,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증가율로 따지면 각각 95%, 15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상황인데 삼성전자 실적이 비록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는 있지만 연간으로 따지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12%, 15% 이 정도에 그칩니다.
이런 부분을 고려하면 일단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약간 열위에 있다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지금 금융시장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는 삼성전자가 HBM 테스트에 통과해서 납품을 할 것이다라는 기대가 많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실제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HBM 메모리를 엔비디아라든지 이쪽에 납품을 한다 하더라도 수율을 높여야 하는 과제가 있고요. 이에 대해서는 아직 불확실한 성폭행입니다. 상황입니다.
따라서 삼성전자가 실적 개선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기대감은 충분히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삼성전자의 주가가 앞으로 계속 상승하기 위해서는 HBM의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를 바탕으로 이익 전망이 적극적으로 상향돼야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앵커> 삼성전자 주주 입장에서는 가장 기다리는 소식이 엔비디아에 HBM 품질 테스트 통과 소식이 아닐까 싶은데 어제 일단 이런 보도가 나왔었고 삼성전자는 즉각 아니라고 반박하는 기사를 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HBM 테스트, 시간문제다라고 보는 전망들도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박형중> 시간이 지나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HBM 테스트에 통과한 이후에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HBM 메모리, 고대역폭 메모링 불량률을 얼마나 낮추고 수율을 높이는 게 실적이라든지 주가에 핵심 관건이 될 텐데 아직 이에 대해서는 불확실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시간을 두고 차분하게 상황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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