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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은 오늘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이 미국 하와이 해역에서 실시한 해외 비교시험, FCT 최종 시험발사에서 6발 모두 표적을 명중시켰다고 밝혔습니다.
LIG넥스원은 이번 실사격이 환태평양훈련인 림팩 기간 중 한미 해군이 수립한 무인화 기반 미래 작전개념의 시나리오에 기반해 진행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2016년 한국 해병대에 배치된 '비궁'은 북한의 공기부양정 등을 타격하기 위해 차량에 탑재해 발사하는 무기체계로 개발됐는데, 이후 소형 무인 수상정에 탑재할 수 있는 발사대도 자체 개발됐습니다.
LIG넥스원은 이번 FCT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세계 최강 미국 해군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켰다며, 이번 시험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앞으로 국내 무인수상정의 임무작전 시에도 민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표준화와 모듈화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해외 비교시험, FCT는 미국 국방부가 전 세계 동맹국 방산기업이 가진 기술을 평가해 미국이 추진하는 개발·획득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기자ㅣ김문경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LIG넥스원은 이번 실사격이 환태평양훈련인 림팩 기간 중 한미 해군이 수립한 무인화 기반 미래 작전개념의 시나리오에 기반해 진행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2016년 한국 해병대에 배치된 '비궁'은 북한의 공기부양정 등을 타격하기 위해 차량에 탑재해 발사하는 무기체계로 개발됐는데, 이후 소형 무인 수상정에 탑재할 수 있는 발사대도 자체 개발됐습니다.
LIG넥스원은 이번 FCT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세계 최강 미국 해군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켰다며, 이번 시험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앞으로 국내 무인수상정의 임무작전 시에도 민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표준화와 모듈화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해외 비교시험, FCT는 미국 국방부가 전 세계 동맹국 방산기업이 가진 기술을 평가해 미국이 추진하는 개발·획득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기자ㅣ김문경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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