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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허준영 교수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출장 중에 결혼식 일정이 눈을 끄는데요. 릴라이언스 그룹의 장남, 장녀에 이어 세 번째 자녀 결혼식에도 참여를 한 건데 이게 한국인 기업인 중에서는 유일하다고요?
◆허준영> 맞습니다. 그리고 이분이 이번에 결혼식 참석한 혼주께서는 인도 최대 갑부시고요. 전 세계 갑부 순위 지금 보니까 9위 정도까지 간 분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분하고의 관계, 지금 앵커께서 말씀하신 대로 첫째 아들, 첫째 딸 결혼식도 지금 다 참석을 했고 여기 참석한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를 포함해서 아주 정말 화려합니다. 데이비드 베컴 같은 축구스타도 있고요. 여기에 초대를 받았다, 유일하게 참석을 했다,이것도 굉장히 어떻게 보면 뉴스가 될 일이죠.
◇앵커> 결혼식에 1380억 원이 들었다는 뉴스 소식까지 접하게 됐는데 그만큼 지금 굉장히 화려하게 할 수 있었던 이유, 아까 언급하신 것처럼 재계에서 굉장히 입지가 높잖아요. 이런 인더스트리와 함께 삼성전자가 어떤 관계를 구축하려고 하는 걸까요?
◆허준영> 아무래도 인도 통신사업 관련된 이슈들이 저는 좀 있을 수 있을 것 같고요. 전반적으로 삼성이 저희는 보통은 반도체나 핸드폰만 만든다고 생각하지만 전반적인 가전시장,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인도의 소득이 올라가면서 전반적으로 가전시장 자체도 고급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거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보는 부분이 있을 것 같고요. 전반적으로 보면 인도는 향후에도 경제성장률이 한동안은 굉장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는 나라 중의 하나. 인구가 많은 나라. 그렇게 봤을 때는 어떻게 보면 인도네시아나 베트남 같은 저희가 생각하는 동남아시아 시장과 더불어서 아주 중요한 시장. 그리고 최근에 인도로 중국에서 있던 기업들의 공장들이 이전하고 있고 생산기조로서의 역할도 인도가 점점점 하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글로벌 분절화가 되면서 중국에 있던 공장들을 빼야 되는 기업들이 생기고 있고요. 그런 측면에서는 인도는 생산기지로서의 가치, 시장으로서의 가치, 두 가지 다 가진 시장으로 저희가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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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허준영 교수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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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출장 중에 결혼식 일정이 눈을 끄는데요. 릴라이언스 그룹의 장남, 장녀에 이어 세 번째 자녀 결혼식에도 참여를 한 건데 이게 한국인 기업인 중에서는 유일하다고요?
◆허준영> 맞습니다. 그리고 이분이 이번에 결혼식 참석한 혼주께서는 인도 최대 갑부시고요. 전 세계 갑부 순위 지금 보니까 9위 정도까지 간 분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분하고의 관계, 지금 앵커께서 말씀하신 대로 첫째 아들, 첫째 딸 결혼식도 지금 다 참석을 했고 여기 참석한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를 포함해서 아주 정말 화려합니다. 데이비드 베컴 같은 축구스타도 있고요. 여기에 초대를 받았다, 유일하게 참석을 했다,이것도 굉장히 어떻게 보면 뉴스가 될 일이죠.
◇앵커> 결혼식에 1380억 원이 들었다는 뉴스 소식까지 접하게 됐는데 그만큼 지금 굉장히 화려하게 할 수 있었던 이유, 아까 언급하신 것처럼 재계에서 굉장히 입지가 높잖아요. 이런 인더스트리와 함께 삼성전자가 어떤 관계를 구축하려고 하는 걸까요?
◆허준영> 아무래도 인도 통신사업 관련된 이슈들이 저는 좀 있을 수 있을 것 같고요. 전반적으로 삼성이 저희는 보통은 반도체나 핸드폰만 만든다고 생각하지만 전반적인 가전시장,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인도의 소득이 올라가면서 전반적으로 가전시장 자체도 고급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거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보는 부분이 있을 것 같고요. 전반적으로 보면 인도는 향후에도 경제성장률이 한동안은 굉장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는 나라 중의 하나. 인구가 많은 나라. 그렇게 봤을 때는 어떻게 보면 인도네시아나 베트남 같은 저희가 생각하는 동남아시아 시장과 더불어서 아주 중요한 시장. 그리고 최근에 인도로 중국에서 있던 기업들의 공장들이 이전하고 있고 생산기조로서의 역할도 인도가 점점점 하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글로벌 분절화가 되면서 중국에 있던 공장들을 빼야 되는 기업들이 생기고 있고요. 그런 측면에서는 인도는 생산기지로서의 가치, 시장으로서의 가치, 두 가지 다 가진 시장으로 저희가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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