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북미 관계 변화 예고
트럼프, 연일 김정은 언급…'친분 과시' 눈길
해리스, 바이든 '대북 강경 노선' 계승 가능성
트럼프, 연일 김정은 언급…'친분 과시' 눈길
해리스, 바이든 '대북 강경 노선' 계승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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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해리스가 만약에 민주당 후보로 확정돼서 시나리오지만 당선이 된다면 트럼프가 되는 것과는 북미 관계 시나리오가 결이 완전히 달라질 거라고 보십니까?
◆김열수> 많이 달라진다고 봐야죠. 지금 해리스 같은 경우에는 북한에 대해서 굉장히 반대입장을 많이 밝힌 사람이지 않나요. 2022년도에 9월에 판문점을 방문하기로 했고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의 세 번의 회담에서 아무것도 성과도 없었고 양보도 못 얻어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단 말이죠. 그리고 북한이 핵보유국 되는 것을 절대로 내가 받아들일 수도 없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 인정할 수 없다.
이런 식으로 강경한 자세를 취했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해리스가 당선될 경우에 해리스 정부의 대한반도 정책은 바이든 2.0으로 그대로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요. 그런데 트럼프가 만일에 당선이 되면 북미 대화 재개 그리고 핵 문제에 대한 합의 추구, 이런 것들이 트럼프의 노벨상에 대한 욕심과 같이 맞물리면서 아마 그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한반도에 또 우리 한국 안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리라고 생각합니다.
대담 발췌: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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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해리스가 만약에 민주당 후보로 확정돼서 시나리오지만 당선이 된다면 트럼프가 되는 것과는 북미 관계 시나리오가 결이 완전히 달라질 거라고 보십니까?
◆김열수> 많이 달라진다고 봐야죠. 지금 해리스 같은 경우에는 북한에 대해서 굉장히 반대입장을 많이 밝힌 사람이지 않나요. 2022년도에 9월에 판문점을 방문하기로 했고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의 세 번의 회담에서 아무것도 성과도 없었고 양보도 못 얻어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단 말이죠. 그리고 북한이 핵보유국 되는 것을 절대로 내가 받아들일 수도 없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 인정할 수 없다.
이런 식으로 강경한 자세를 취했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해리스가 당선될 경우에 해리스 정부의 대한반도 정책은 바이든 2.0으로 그대로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요. 그런데 트럼프가 만일에 당선이 되면 북미 대화 재개 그리고 핵 문제에 대한 합의 추구, 이런 것들이 트럼프의 노벨상에 대한 욕심과 같이 맞물리면서 아마 그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한반도에 또 우리 한국 안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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