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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실시간 육군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 한 장을 보시겠는데요,
얼굴이 동그라미로 가려져 있고요, 군복을 입은 남성이 라이브 방송을 하는 모습이죠.
이 방송의 시청자들이 '룸 투어, 방을 구경시켜 달라'라고 적은 실시간 댓글도 옆에 보입니다.
정말로 현역 군인인 걸까요?
이 라이브 방송이 진짜인지 여부를 놓고 누리꾼들의 의견은 엇갈렸는데요,
뒤쪽에 보이는 관물대 속 방탄 헬맷, 더플백, 연보라색 이불이 현재 군에서 사용되는 물품이라 실제 생활관이 맞다는 의견도 있고요,
아니다, 관물대에 이름도 안 적혀있고 전투모에 계급장도 없는 걸로 봐서 세트장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2020년부터 군부대 내에서는 일과 시간이 아닐 때 휴대전화 사용이 허용돼 사용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데요,
하지만 라이브 방송이 사실이라면 생활관 내부를 외부에 공개한 것이 보안상 문제가 될 수 있고요, 병사의 휴대전화 사용 수칙 위반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앵커ㅣ나경철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얼굴이 동그라미로 가려져 있고요, 군복을 입은 남성이 라이브 방송을 하는 모습이죠.
이 방송의 시청자들이 '룸 투어, 방을 구경시켜 달라'라고 적은 실시간 댓글도 옆에 보입니다.
정말로 현역 군인인 걸까요?
이 라이브 방송이 진짜인지 여부를 놓고 누리꾼들의 의견은 엇갈렸는데요,
뒤쪽에 보이는 관물대 속 방탄 헬맷, 더플백, 연보라색 이불이 현재 군에서 사용되는 물품이라 실제 생활관이 맞다는 의견도 있고요,
아니다, 관물대에 이름도 안 적혀있고 전투모에 계급장도 없는 걸로 봐서 세트장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2020년부터 군부대 내에서는 일과 시간이 아닐 때 휴대전화 사용이 허용돼 사용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데요,
하지만 라이브 방송이 사실이라면 생활관 내부를 외부에 공개한 것이 보안상 문제가 될 수 있고요, 병사의 휴대전화 사용 수칙 위반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앵커ㅣ나경철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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