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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에서 시민들이 사슴에게 공격당해 다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6일) 새벽 5시 20분쯤 수원에 있는 광교저수지 산책로에서 60대 여성이 사슴뿔에 찔려 다쳤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사슴은 사라진 상태였으며 여성은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앞서 새벽 1시쯤에는 이곳에서 6km 정도 떨어진 광교호수공원에서 40대 남성이 사슴에게 공격당해 배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장 인근에 사슴 농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수원시는 인근 야산을 중심으로 사슴을 추적하며 포획 등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기자 : 윤태인
AI앵커 : Y-GO
자막편집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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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근에 사슴 농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수원시는 인근 야산을 중심으로 사슴을 추적하며 포획 등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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