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을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구체적인 실행 계획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NBC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대적인 단속을 대비해 현재 4만1천 명 수준인 불법 이민자 구금시설 수용 정원을 두 배로 늘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대도시 주변과 불법 이민자가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구금시설을 확충하고, 민간 교도소 운영 업체들과도 협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마이애미 등 대도시 주변에는 새로운 시설이 들어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바이든 행정부가 인권 보호를 이유로 폐쇄한 구금시설을 재가동하고, 가족 구금 제도도 부활시켜 미성년 자녀를 동반한 불법 이민자 가족을 함께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불법 이민자 문제에 대한 민주당 정부의 대응에 불만을 품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당선되었으며, 최대 2천만 명으로 추산되는 불법 이민자 추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국토안보부 장관에는 최측근인 크리스티 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가 지명되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NBC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대적인 단속을 대비해 현재 4만1천 명 수준인 불법 이민자 구금시설 수용 정원을 두 배로 늘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대도시 주변과 불법 이민자가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구금시설을 확충하고, 민간 교도소 운영 업체들과도 협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마이애미 등 대도시 주변에는 새로운 시설이 들어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바이든 행정부가 인권 보호를 이유로 폐쇄한 구금시설을 재가동하고, 가족 구금 제도도 부활시켜 미성년 자녀를 동반한 불법 이민자 가족을 함께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불법 이민자 문제에 대한 민주당 정부의 대응에 불만을 품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당선되었으며, 최대 2천만 명으로 추산되는 불법 이민자 추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국토안보부 장관에는 최측근인 크리스티 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가 지명되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