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탄약에 병력까지 구걸해야"...북한군 파병 요청에 숨은 초조함? [지금이뉴스]

"푸틴, 탄약에 병력까지 구걸해야"...북한군 파병 요청에 숨은 초조함? [지금이뉴스]

2024.11.17. 오후 12:2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에스토니아 외교차관 요나탄 브세비오브는 북한의 우크라이나전 파병이 "전쟁의 심각하고 위험한 확대"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개입이 "푸틴 대통령의 절망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군사적 지원뿐 아니라 병력까지 구걸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브세비오브 차관은 한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가능성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 가능성과 관련해선 우크라이나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에스토니아의 외교 기본 방침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국의 K9 자주포 도입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양국 방산 협력 및 경제·관광 분야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에스토니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우크라이나 지원에 적극적입니다.

한국 외교부와 에스토니아 측은 북한의 도발과 북러 간 불법 군사협력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며, 국제사회와 협력해 대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