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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징집 연령을 낮춰 병력을 신속히 확충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전투 병력 풀 확대를 위해 현재 25세인 징집 연령을 18세로 낮추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022년 개전 이후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쟁 속에 우크라이나의 병력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동원 연령 하향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바이든 행정부의 입장이라고 AP는 소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전을 공약해온 트럼프 당선인이 집권하기 전에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만 천 명 파병에 특단의 조처를 취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에 78조 원 이상을 지원한 바이든 행정부로선 획기적 병력 확충 없이 무기 공급 확대만으로는 전황을 바꾸기 어렵다는 한계를 느낀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자ㅣ이승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P통신은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전투 병력 풀 확대를 위해 현재 25세인 징집 연령을 18세로 낮추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022년 개전 이후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쟁 속에 우크라이나의 병력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동원 연령 하향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바이든 행정부의 입장이라고 AP는 소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전을 공약해온 트럼프 당선인이 집권하기 전에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만 천 명 파병에 특단의 조처를 취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에 78조 원 이상을 지원한 바이든 행정부로선 획기적 병력 확충 없이 무기 공급 확대만으로는 전황을 바꾸기 어렵다는 한계를 느낀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자ㅣ이승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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