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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군은 국회에 진입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였습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전군 지휘관 회의를 열어 대비태세 강화를 지시했으며,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은 비상대기에 돌입했습니다.
공중 전력도 출격해 감시와 초계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국회 상공에 헬기가 뜨기도 했고, 서울 도심엔 장갑차 목격담도 속속 등장했습니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계엄사령관에 임명되었고, 그는 정치활동 금지와 언론 통제 등의 내용을 담은 `계엄사령부 포고령(1호)`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계엄군이 국회 경내로 진입해 충돌이 발생했으나, 국회의원 190명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하면서 계엄의 법적 효력을 상실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전 1시 15분에 계엄군이 전원 철수했음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전군 지휘관 회의를 열어 대비태세 강화를 지시했으며,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은 비상대기에 돌입했습니다.
공중 전력도 출격해 감시와 초계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국회 상공에 헬기가 뜨기도 했고, 서울 도심엔 장갑차 목격담도 속속 등장했습니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계엄사령관에 임명되었고, 그는 정치활동 금지와 언론 통제 등의 내용을 담은 `계엄사령부 포고령(1호)`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계엄군이 국회 경내로 진입해 충돌이 발생했으나, 국회의원 190명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하면서 계엄의 법적 효력을 상실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전 1시 15분에 계엄군이 전원 철수했음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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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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