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진행하다 갑자기...계엄령 속보 전한 '1호 아이돌' [지금이뉴스]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비상계엄령 속보를 전한 1호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이엠은 3일 밤 10시부터 KBS 쿨FM '몬스타엑스 I.M의 키스 더 라디오'를 생방송으로 진행하던 중, 비상계엄령 선포에 관한 속보를 전하게 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밤 10시 23분 긴급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이 시각, 아이엠은 비상계엄 관련 속보를 전한 1호 아이돌이 돼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아이엠이 속보를 전하던 순간을 캡처한 사진과 짧은 영상이 쏟아졌습니다.

K팝 팬들은 "살다 살다 아이돌이 비상계엄 선포 속보를 전하는 걸 보게 되다니", "내 아이돌이 비상계엄이랑 동시에 주목받다니", "아이엠이 이 소식을 전하는 걸 보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발표 6시간 만인 오늘(4일) 새벽,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를 수용해 계엄을 해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기자ㅣ오지원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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