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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김상욱 의원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한 대표는 김 의원에게 다가가 손을 잡아주며 자신의 붉은 목도리를 김 의원의 목에 둘러주었습니다.
김 의원은 한 대표의 격려에 대해 “눈물을 참으며 ‘네 마음 안다’고 했다”고 전하며, 자신이 “보수를 지키는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을 “보수를 갈라치기 하고 헌정질서를 훼손한 보수의 배신자”라고 비판하며, 대통령 탄핵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여당 내에서 탄핵 반대의 주요 논리로 제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저지”에 대해 “국민이 최종적으로 선택할 문제”라며 반박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정상이 아니며, 국가가 더 큰 혼란에 빠지기 전에 당장 멈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시위가 여당 의원들에게 심리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하며, 탄핵에 대한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표결합니다.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3분의 2이상인 200명이 찬성해야 합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 대표는 김 의원에게 다가가 손을 잡아주며 자신의 붉은 목도리를 김 의원의 목에 둘러주었습니다.
김 의원은 한 대표의 격려에 대해 “눈물을 참으며 ‘네 마음 안다’고 했다”고 전하며, 자신이 “보수를 지키는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을 “보수를 갈라치기 하고 헌정질서를 훼손한 보수의 배신자”라고 비판하며, 대통령 탄핵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여당 내에서 탄핵 반대의 주요 논리로 제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저지”에 대해 “국민이 최종적으로 선택할 문제”라며 반박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정상이 아니며, 국가가 더 큰 혼란에 빠지기 전에 당장 멈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시위가 여당 의원들에게 심리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하며, 탄핵에 대한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표결합니다.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3분의 2이상인 200명이 찬성해야 합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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