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멸균우유에 세척수 혼입..."제품 회수" [지금이뉴스]

매일유업 멸균우유에 세척수 혼입..."제품 회수" [지금이뉴스]

2024.12.14. 오후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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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판매하는 멸균우유 일부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된 사실이 확인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일유업은 광주공장에서 9월 19일 제조돼 소비기한이 내년 2월 16일까지인 200㎖짜리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누리집을 통해 알렸습니다.

이번 일은 지난 12일 한 대기업 연구소에서 사내 급식으로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200㎖ 제품을 받은 일부 직원이 복통, 냄새 이상, 변색 등을 신고하면서 확인됐습니다.

매일유업은 설비 세척 중 작업 실수로 제품 극소량에 세척수가 혼입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선제적으로 자율 회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제품이 아닌 다른 우유는 품질에 이상이 없다며 궁금한 사항은 고객상담실, 1588-1539로 문의해달라고 공지했습니다.


AI앵커 : Y-GO
자막편집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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