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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구성에 참여하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 질의응답 조금 전에 보고 오셨는데요.
오전에는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먼저 질의 응답을 진행했고 방금 전 오후 국내 기자들을 상대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는데요.
두 가지를 종합해서 주요 내용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석 변호사는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이라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며, 윤 대통령 역시 쟁점이 될 사안에서는 당당한 입장이라고 전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석동현 변호사 / 윤석열 대통령 법률자문 : 충격을 느끼게 한 부분에 대해선 이미 국민에게 사과드린 바가 있고요. (하지만) 앞으로 쟁점이 될 여러 현안, 사안들 이런 시비를 가려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한, 그리고 당당한 입장을 가지고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당시 정국 상황 등을 비상사태로 판단했다며, 헌법재판소의 재판이 시작되면 윤 대통령이 직접 소신을 밝힐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석 변호사는 공수처의 출석 요구에 응할 것인지, 또 일각에서 윤 대통령이 '직무정지 해제 가처분'에 나서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 데 대해선 추후 변호인단이 답할 일이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국내 언론, 외신과의 질의 응답을 진행한 윤 대통령 측이 전방위 여론전에 나섰단 분석도 나옵니다.
취재기자ㅣ이경국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전에는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먼저 질의 응답을 진행했고 방금 전 오후 국내 기자들을 상대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는데요.
두 가지를 종합해서 주요 내용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석 변호사는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이라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며, 윤 대통령 역시 쟁점이 될 사안에서는 당당한 입장이라고 전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석동현 변호사 / 윤석열 대통령 법률자문 : 충격을 느끼게 한 부분에 대해선 이미 국민에게 사과드린 바가 있고요. (하지만) 앞으로 쟁점이 될 여러 현안, 사안들 이런 시비를 가려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한, 그리고 당당한 입장을 가지고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당시 정국 상황 등을 비상사태로 판단했다며, 헌법재판소의 재판이 시작되면 윤 대통령이 직접 소신을 밝힐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석 변호사는 공수처의 출석 요구에 응할 것인지, 또 일각에서 윤 대통령이 '직무정지 해제 가처분'에 나서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 데 대해선 추후 변호인단이 답할 일이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국내 언론, 외신과의 질의 응답을 진행한 윤 대통령 측이 전방위 여론전에 나섰단 분석도 나옵니다.
취재기자ㅣ이경국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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