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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조국혁신당도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소속 의원들의 단체 대화방 내역이 공개됐습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어제(19일) "12·3 불법계엄이 있던 날, 조국혁신당은 가장 빠르게 전원이 국회 본회의장에 집결했다"며 자신의 SNS에 단체방 내용을 게시했습니다.
단체방에는 신장식 의원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소식을 가장 먼저 전했고, 이어 여러 의원들이 "미쳤다"며 일관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계엄군의 국회 진입에 긴급한 상황도 고스란히 단체방에 담겼습니다.
정춘생 의원은 지금은 신분증 제시하고 신분 확인되면 들어올 수 있지만 군병력 투입되면 어려울 수도 있다며 서둘러 와달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국회 앞에 헬기가 진입하는 사진도 함께 공유되자 이해민 의원은 "야간 투시경과 정전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단체방에는 또 계엄 해제 후 혁신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작성하고 공유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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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의 국회 진입에 긴급한 상황도 고스란히 단체방에 담겼습니다.
정춘생 의원은 지금은 신분증 제시하고 신분 확인되면 들어올 수 있지만 군병력 투입되면 어려울 수도 있다며 서둘러 와달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국회 앞에 헬기가 진입하는 사진도 함께 공유되자 이해민 의원은 "야간 투시경과 정전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단체방에는 또 계엄 해제 후 혁신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작성하고 공유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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