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하던 윤석열 대통령...제주항공 참사 뒤 SNS에 올린 글 [지금이뉴스]

침묵하던 윤석열 대통령...제주항공 참사 뒤 SNS에 올린 글 [지금이뉴스]

2024.12.29. 오후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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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무안공항에서 참담한 사고가 발생했다며,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과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SNS를 통해 너무나도 애통하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정부에서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거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소방대원들과 모든 구조 인력의 안전도 최우선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어려운 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14일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 정지된 뒤 현안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오늘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181명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중 담벼락을 들이받고 불이 나 현재까지 사고 수습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자ㅣ신윤정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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