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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약 21년 만에 발생한 가장 강력한 태양 폭풍으로 독일과 영국, 중국 등 전 세계에서 형형색색의 오로라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국내외 최신 위성·지상 관측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5월 10일에서 12일 사이에 발생한 G5 등급 지자기 폭풍을 관측하고, 태양 폭풍으로 인한 우주날씨가 지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석 결과, 당시 G5 등급의 지자기 폭풍은 가장 강한 등급인 X급 태양 플레어와 여러 차례의 코로나질량방출로 인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 인해 지구 고위도 상층 대기에 에너지가 많이 유입되면서 지구 열권이 가열되고, 전리권의 전자 밀도가 달라지며 전 세계에서 다양한 색의 오로라가 관측됐습니다.
올해는 11년 주기로 반복되는 태양 활동 중 태양 극대기에 해당하는 해로, 태양 자기장이 강해지고 태양 표면에서의 흑점 활동 또한 활발해지며, 이로 인해 지자기 폭풍이 일어나면 위성체 손상과 오작동, GPS 오차 증가, 지상 전력망 손상 등이 일어납니다.
기자ㅣ임늘솔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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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결과, 당시 G5 등급의 지자기 폭풍은 가장 강한 등급인 X급 태양 플레어와 여러 차례의 코로나질량방출로 인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 인해 지구 고위도 상층 대기에 에너지가 많이 유입되면서 지구 열권이 가열되고, 전리권의 전자 밀도가 달라지며 전 세계에서 다양한 색의 오로라가 관측됐습니다.
올해는 11년 주기로 반복되는 태양 활동 중 태양 극대기에 해당하는 해로, 태양 자기장이 강해지고 태양 표면에서의 흑점 활동 또한 활발해지며, 이로 인해 지자기 폭풍이 일어나면 위성체 손상과 오작동, GPS 오차 증가, 지상 전력망 손상 등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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