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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LA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가운데 잿더미 속에 홀로 화마를 견딘 한 주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에 동시 다발한 LA 산불 가운데 하나인 '팰리세이즈 산불'이 덮치면서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주택 다수가 불에 탔지만 하얀색 3층짜리 집 한 채는 건재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변호사이자 폐기물 관리업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의 전 최고경영자인 데이비드 스타이너 소유의 주택입니다.
스타이너는 산불 소식을 접한 직후엔 "집을 잃은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뒤 지인들의 연락이 계속됐는데, 잔해 한 가운데 우뚝 서 있는 자신의 집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스타이너는 화재와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콘크리트를 활용해 강력한 구조로 집을 지은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건물 지붕에 방화재를 썼고 강한 파도에 견디도록 암반 속 15m 깊이 기반도 구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보금자리를 잃은 분들께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자ㅣ김희준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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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이자 폐기물 관리업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의 전 최고경영자인 데이비드 스타이너 소유의 주택입니다.
스타이너는 산불 소식을 접한 직후엔 "집을 잃은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뒤 지인들의 연락이 계속됐는데, 잔해 한 가운데 우뚝 서 있는 자신의 집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스타이너는 화재와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콘크리트를 활용해 강력한 구조로 집을 지은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건물 지붕에 방화재를 썼고 강한 파도에 견디도록 암반 속 15m 깊이 기반도 구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보금자리를 잃은 분들께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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