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금리 인하 기대 점멸...10년물 금리 '심리적 저항선' 근접

[굿모닝경제] 금리 인하 기대 점멸...10년물 금리 '심리적 저항선' 근접

2025.01.14. 오전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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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이윤수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뉴욕증시 짚어보겠습니다. 간밤에 흐름이 어땠나요?

◆이윤수> 다우는 올라갔고요. 왔다갔다하다가 다우는 0.85% 상승을 하고 S&P는 장중에 0.92%까지 하락했는데 결과적으로 0.16% 올라갔습니다. 저가매수가 유입되기도 했다고 하는데 이렇게 장중에 1% 이상 올라간 것은 사실 흔히 있는 일은 아닙니다. 최근에 미국 증시가 하락하고 있는 것은 채권 이자율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되는데요. 10년채 금리가 12월 뉴욕 연준의 파월 의장이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시장 예상보다 적어질 것이라는 발언을 한 이후로 시장의 이자율에 대한 기대가 바뀌면서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12월에 노동시장 결과가 굉장히 좋게 나왔는데 노동시장이 좋고 소비자가 좋게 되면 당장 소비자 흐름에 영향을 받는 다우 같은 것은 힘을 받을 수 있고요. 반면에 기술수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이자율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 이자율이 올라가게 되면 할인받아서 주가가 더 많이 영향을 받고 내려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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