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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관저 진입에 시도하면서 이를 저지하려는 변호인단·국민의힘 의원 등과 계속해서 대치 중입니다.
경찰과 공수처는 오늘 오전 5시 45분께 관저 입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윤 대통령 변호인단이 만든 '인간띠'를 뚫고 내부 강제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몸싸움 등 물리적 충돌로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선 "막아라", "잡아", "쿠데타다" 등의 고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경찰과 공수처는 관저 입구에 설치된 바리케이드까지 제거했지만, 경내 진입까지는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오전 6시 13분 호송차로 관저 내부 진입을 시도했지만 인파에 막힌 채 대치 중입니다.
국민의힘 의원 수십 명은 관저 입구 앞에 5∼6줄로 늘어서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나섰고, 김기현 의원은 "불법 체포영장 집행 중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현재 한남동 관저 앞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며 굉장히 혼잡한 상황입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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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공수처는 관저 입구에 설치된 바리케이드까지 제거했지만, 경내 진입까지는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오전 6시 13분 호송차로 관저 내부 진입을 시도했지만 인파에 막힌 채 대치 중입니다.
국민의힘 의원 수십 명은 관저 입구 앞에 5∼6줄로 늘어서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나섰고, 김기현 의원은 "불법 체포영장 집행 중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현재 한남동 관저 앞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며 굉장히 혼잡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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