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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가 이끄는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 플랫폼이 성과가 낮은 직원을 중심으로 3천여 명을 정리 해고하기로 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메타가 전 직원들에게 "성과에 기반해 직원의 약 5%를 감축할 예정"이라며 "올해 그 자리를 채울 새로운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란 내용의 메모를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저커버그는 "성과 관리 기준을 높이고, 성과가 미흡한 직원들을 더 빨리 퇴사시키기로 했다"며 "대개 1년을 기준으로 하지만, 이번에는 성과에 기반해 더 많이 감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성과 기반 감원은 "가장 강력한 인재를 확보하고, 새로운 인재를 영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메타의 전체 직원 수는 7만2천 명으로, 이번 감원으로 약 3,600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메타는 감축 대상 직원들에게 다음 달 10일까지 통보하고, 이전에 회사가 제공한 것과 같은 퇴직 보상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2022년 만 천 명, 2023년 만 명을 구조 조정한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저커버그는 2023년을 '효율성의 해'로 선언했습니다.
저커버그는 올해가 인공지능과 스마트 안경, 소셜 미디어의 미래에 초점을 맞춘 "치열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할 수 있는 힘든 한 해가 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메타의 이번 조치는 최근 저커버그가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트럼프 당선인과 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 변화를 주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고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평가했습니다.
기자ㅣ이승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블룸버그 통신은 메타가 전 직원들에게 "성과에 기반해 직원의 약 5%를 감축할 예정"이라며 "올해 그 자리를 채울 새로운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란 내용의 메모를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저커버그는 "성과 관리 기준을 높이고, 성과가 미흡한 직원들을 더 빨리 퇴사시키기로 했다"며 "대개 1년을 기준으로 하지만, 이번에는 성과에 기반해 더 많이 감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성과 기반 감원은 "가장 강력한 인재를 확보하고, 새로운 인재를 영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메타의 전체 직원 수는 7만2천 명으로, 이번 감원으로 약 3,600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메타는 감축 대상 직원들에게 다음 달 10일까지 통보하고, 이전에 회사가 제공한 것과 같은 퇴직 보상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2022년 만 천 명, 2023년 만 명을 구조 조정한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저커버그는 2023년을 '효율성의 해'로 선언했습니다.
저커버그는 올해가 인공지능과 스마트 안경, 소셜 미디어의 미래에 초점을 맞춘 "치열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할 수 있는 힘든 한 해가 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메타의 이번 조치는 최근 저커버그가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트럼프 당선인과 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 변화를 주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고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평가했습니다.
기자ㅣ이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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