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개월' 김민희 포착...불륜에도 '홍상수 자녀' 낳는다 [지금이뉴스]

홍상수 감독과 10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김민희가 임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배우 김민희는 현재 임신 6개월로, 올봄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민희와 홍상수는 현재 경기도 하남에 살고 있습니다. 앞서 홍 감독은 본처와 살던 압구정 집에서 나와 김민희 부모가 거주하는 하남시에 새집을 얻었습니다.

홍상수 감독을 옆자리에 태운 채, 김민희가 직접 차를 모는 장면이 디스패치를 통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만나 2017년 불륜을 인정한 두사람은 무수한 논란을 뒤로 한채 현재까지 연인 관계를 이어 오고 있습니다.

홍 감독은 지난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만난 A 씨와 결혼해 외동딸도 있지만, 현재는 김민희와 9년째 동거 중입니다.

부적절한 관계가 알려진 이후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 작품의 영화에만 출연하고 있는데, 두 사람이 함께 협업한 영화는 모두 15편입니다.

김민희는 지난해 홍 감독의 영화 '수유천'을 통해 제7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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