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마비' 박위, 혼자 일어선 영상에...아내 송지은 "소름 돋아" [지금이뉴스]

'하반신 마비' 박위, 혼자 일어선 영상에...아내 송지은 "소름 돋아" [지금이뉴스]

2025.01.18. 오후 5:1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유튜버 박위(38)가 자신이 휠체어에서 일어나 걷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유하며 재활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습니다.

약 9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박위는 16일 SNS에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언젠가 일어날 그날을 꿈꾸며"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영상은 AI 이미지 합성 기술로 제작되었으며, 박위의 아내이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도 "계속 봐도 소름 돋아"라는 댓글로 응원을 보탰습니다.

누리꾼들도 관련 게시물에 댓글을 적어 박위의 꿈을 응원했습니다.

이들은 "AI 영상처럼 벌떡 일어날 수 있는 날이 반드시 올 것", "기적이 일어나도록 파이팅", "박위 님은 분명히 가능하실 것" 등 댓글을 남겼습니다.

박위는 2014년 5월 인턴으로 일하던 회사에서 정규직 전환 소식을 전해 듣고 친구들과 파티를 열었습니다.

술에 취한 박위는 건물 2층 높이에서 추락, 신경 손상으로 전신 마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박위는 재활 노력 끝에 신체 일부 기능을 회복했고, 이 과정을 유튜브 영상으로 공유해 대중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박위는 현재 휠체어를 타며 일상 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됐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화면출처ㅣ박위 인스타그램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