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혁명의 시작이다"...미국 우선주의 선포한 트럼프

[자막뉴스] "혁명의 시작이다"...미국 우선주의 선포한 트럼프

2025.01.21. 오전 08: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미국 황금 시기 열 것…다른 나라에 이용 안 당해"
"남부 국경 비상사태 선언…국경에 군대 배치"
"파나마운하 운영권 되찾고 멕시코만 이름 바꿀 것"
"미국 우주인 화성에 보내 성조기 꽂을 것"
AD
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연설의 핵심 키워드는 "미국의 황금 시기를 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더 이상 다른 나라로부터 이용당하지 않고 미국을 최우선으로 두겠다는 겁니다.

30분간 연설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정책은 바로 남부 국경 비상사태 선언이었습니다.

불법 이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경에 군대를 배치하고 모든 불법 입국자를 구금 하겠다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연설 내용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오늘 역사적인 일련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우리는 미국의 완전한 회복과 상식의 혁명을 시작할 것입니다. 첫 번째로 저는 남부 국경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당선인 신분으로 공언했던 대로 파나마 운하 운영권을 되찾고 미국 남동부의 멕시코만 이름을 아메리카만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변국과의 갈등을 주저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겁니다.

스페이스X CEO 일론 머스크를 정부 요직에 앉힌 가운데 미국 우주인을 화성에 보내 성조기를 꽂겠다는 선언도 했습니다.

자막뉴스ㅣ정의진, 이도형

#YTN자막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