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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키17'로 6년 만에 복귀하는 봉준호 감독이 최근 시국과 관련해 창피하고 국격이 떨어졌지만, 결국 잘 정리되디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21일 언론사 라운드 인터뷰에서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본의 아니게 국격이 떨어졌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봉 감독은 "한국이라는 이미지가 같이 일하는 사람들 머릿속에 다 BTS, 오징어 게임, 이런 이미지들로 항상 가다가 갑자기 '계엄' 단어를 보니까 너무 황당해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본의 아니게 국격이 떨어진 건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면서도 "그걸 지금 계속 극복해 나가고 있고, 회복되어 가고 있다. 우리가 가진 법적 시스템에 의해서 결국은 잘 정리되리라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미키17'은 오는 2월 28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합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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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본의 아니게 국격이 떨어진 건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면서도 "그걸 지금 계속 극복해 나가고 있고, 회복되어 가고 있다. 우리가 가진 법적 시스템에 의해서 결국은 잘 정리되리라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미키17'은 오는 2월 28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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