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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판사와 국회의원들을 죽이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작성자 3명을 붙잡는 등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흉악범죄 예고 글에 대해 수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적부심을 기각한 판사를 출퇴근길에 참수하겠다는 글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작성자를 붙잡아 오늘(22일)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회의사당의 모든 출입구를 막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흉기로 공격하는 게 좋겠다는 글을 게시한 작성자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경찰청은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선관위로 가서 모두 부숴버리자는 등의 댓글 작성자를 특정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헌법재판소와 법원, 수사기관을 상대로 한 흉악범죄 예고 글이 인터넷에 잇따라 등장하면서 오늘(22일) 새벽 6시 기준으로 인터넷 게시글 55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온라인에 흉악범죄 예고 글을 게시하는 건 사회 공동체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빠르게 검거해 엄정한 사법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자 ㅣ 윤태인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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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회의사당의 모든 출입구를 막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흉기로 공격하는 게 좋겠다는 글을 게시한 작성자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경찰청은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선관위로 가서 모두 부숴버리자는 등의 댓글 작성자를 특정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헌법재판소와 법원, 수사기관을 상대로 한 흉악범죄 예고 글이 인터넷에 잇따라 등장하면서 오늘(22일) 새벽 6시 기준으로 인터넷 게시글 55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온라인에 흉악범죄 예고 글을 게시하는 건 사회 공동체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빠르게 검거해 엄정한 사법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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