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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부터 관세와 세금 정책을 무기로 삼아 글로벌 경제전쟁의 전선을 넓히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1일(현지시간)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중국에 1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며 강경 관세 정책을 재확인했습니다.
그는 특히 중국의 펜타닐 문제를 관세 부과 명분으로 삼으며 이를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유럽연합(EU)도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 사정권에 포함됐습니다.
그는 회견에서 유럽과의 무역 적자 문제를 거론하며 "중국은 미국을 악용하지만, 중국만 그런 것이 아니다. EU는 아주 아주 나쁘다(very, very bad)"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들은 관세 부과 대상이 될 것(they`re going to be in for tariffs)"이라면서 "그것이 (무역) 공정성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트럼프 대통령은 자국 기업 보호를 명분으로 한 `징벌적 세금` 방침도 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글로벌 최저한세 합의에서 탈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미국 기업 보호에 중점을 둔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미국과의 조약을 준수하지 않거나 미국 기업에 불평등한 세금 조약을 시행하는 외국 국가가 있는지 조사하라고도 지시했습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문가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이상의 다양한 방식으로 경제전쟁의 전선을 넓히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트럼프 대통령은 20~21일(현지시간)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중국에 1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며 강경 관세 정책을 재확인했습니다.
그는 특히 중국의 펜타닐 문제를 관세 부과 명분으로 삼으며 이를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유럽연합(EU)도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 사정권에 포함됐습니다.
그는 회견에서 유럽과의 무역 적자 문제를 거론하며 "중국은 미국을 악용하지만, 중국만 그런 것이 아니다. EU는 아주 아주 나쁘다(very, very bad)"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들은 관세 부과 대상이 될 것(they`re going to be in for tariffs)"이라면서 "그것이 (무역) 공정성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트럼프 대통령은 자국 기업 보호를 명분으로 한 `징벌적 세금` 방침도 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글로벌 최저한세 합의에서 탈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미국 기업 보호에 중점을 둔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미국과의 조약을 준수하지 않거나 미국 기업에 불평등한 세금 조약을 시행하는 외국 국가가 있는지 조사하라고도 지시했습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문가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이상의 다양한 방식으로 경제전쟁의 전선을 넓히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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