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 시위대가 경찰을 구석으로 몰아넣고 방패를 빼앗아 폭행합니다.
공권력을 무시한 시위대 난동에 경찰관이 머리 등을 다쳐 피를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법원 폭동 당시 경찰관 51명이 다치고 이 가운데 7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일선 경찰서 경찰관들은 이런 폭력 사태를 묵과해서는 안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서부지법 폭동은 경찰과 국가기관을 상대로 한 테러와 마찬가지라며 공권력 무력화의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돌아가는 만큼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익환 / 서울경찰 직장협의회 위원장 : 소방의 화재진압을 두고 과잉진압이라고 하지 않듯, 국가 존립에 위협이 되는 폭력 행위를 두고 과잉진압이라는 프레임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불법과 폭력으로부터 매 맞는 경찰이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 만큼 폭동 사태 배후 수사뿐 아니라 민사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책임을 추궁하라고 경찰청에 촉구했습니다.
또 부상 경찰관들에 대한 합당한 피해보상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폭력 시위자와 선동 세력을 상대로 구상권 청구 등을 검토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 기동대 인력이 줄어든 상황에서 집회시위 관련 사전정보활동 강화 등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유서현입니다.
촬영기자ㅣ이승준
자막뉴스ㅣ이선, 고현주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공권력을 무시한 시위대 난동에 경찰관이 머리 등을 다쳐 피를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법원 폭동 당시 경찰관 51명이 다치고 이 가운데 7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일선 경찰서 경찰관들은 이런 폭력 사태를 묵과해서는 안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서부지법 폭동은 경찰과 국가기관을 상대로 한 테러와 마찬가지라며 공권력 무력화의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돌아가는 만큼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익환 / 서울경찰 직장협의회 위원장 : 소방의 화재진압을 두고 과잉진압이라고 하지 않듯, 국가 존립에 위협이 되는 폭력 행위를 두고 과잉진압이라는 프레임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불법과 폭력으로부터 매 맞는 경찰이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 만큼 폭동 사태 배후 수사뿐 아니라 민사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책임을 추궁하라고 경찰청에 촉구했습니다.
또 부상 경찰관들에 대한 합당한 피해보상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폭력 시위자와 선동 세력을 상대로 구상권 청구 등을 검토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 기동대 인력이 줄어든 상황에서 집회시위 관련 사전정보활동 강화 등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유서현입니다.
촬영기자ㅣ이승준
자막뉴스ㅣ이선, 고현주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