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3시간 중 15분 휴식...인터미션 시행한 '브루탈리스트'

[자막뉴스] 3시간 중 15분 휴식...인터미션 시행한 '브루탈리스트'

2025.02.08. 오후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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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12일 개봉)

초대 캡틴, 스티브 로저스로부터 방패를 받고 후계자가 된 샘 윌슨의 첫 캡틴 아메리카 데뷔작입니다.

슈퍼 혈청을 맞지 않아 초인적인 힘이 없는 새 캡틴 아메리카가 인류애와 이해심으로 힘든 여정을 헤쳐나갑니다.

[안소니 마키 /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주연 : 기존의 역할을 이어받아 새로운 캐릭터가 되는 경우는 제가 처음이었잖아요. 그래서 처음엔 부담감이 컸지만 (이전 캡틴 아메리카 캐릭터를 보고) 연구할 시간이 많아서 한편으로는 안심하면서 새 역할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대신 다른 슈퍼 히어로들을 능가하는 새 슈트가 주어져, 기존 캡틴 아메리카와는 또 다른 액션 스타일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브루탈리스트' (12일 개봉)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천재 건축가가 전쟁의 상처를 건축으로 승화시키는 이야기입니다.

'피아니스트'에서 명품 연기를 펼쳤던 애드리언 브로디가 주인공으로, 이 작품으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3시간 넘는 상영 시간에 인터미션 15분이 포함돼, 작품 관련 스틸컷과 시간 표시 화면이 나올 때 쉴 시간이 주어지는 점도 눈에 띕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14일 공개)

'중증외상센터'에 이어 넷플릭스의 올해 두 번째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로,

최우식·박보영 주연의 몽글몽글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나은 /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작가 : 뜻하지 않게 마주하는 사랑과 고난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쓴 이야기에요]

이 시대를 사는 청춘들의 결핍이나 트라우마를 그리며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건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ㅣ주혜민
촬영기자ㅣ유창규
자막뉴스ㅣ최지혜, 이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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