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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놓고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일간 뉴욕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독점 인터뷰를 공개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통화했고 푸틴이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자신에게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할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며 푸틴과 정상회담을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는 "매일 사람들이 죽어간다. 젊고 잘생긴 군인들이 죽임을 당하고 있다. 내 아들들과 같은 젊은이들 말이다. 양측에서, 모든 전장에서 (젊은이들이 죽는다)"며 "우크라이나에서의 이 전쟁은 너무 나쁘다. 이 망할 것(전쟁)을 내가 끝내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을 통해 비핵화를 끌어내겠다는 공언도 했습니다.
이란에 반대급부로 무엇을 제시할 것이냐는 물음에는 "너무 끔찍해서 말할 수 없다. (이란을) 공습하진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지난 7일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뉴욕포스트의 독점 인터뷰에 응했으며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배석했습니다.
기자ㅣ윤현숙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의 일간 뉴욕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독점 인터뷰를 공개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통화했고 푸틴이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자신에게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할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며 푸틴과 정상회담을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는 "매일 사람들이 죽어간다. 젊고 잘생긴 군인들이 죽임을 당하고 있다. 내 아들들과 같은 젊은이들 말이다. 양측에서, 모든 전장에서 (젊은이들이 죽는다)"며 "우크라이나에서의 이 전쟁은 너무 나쁘다. 이 망할 것(전쟁)을 내가 끝내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을 통해 비핵화를 끌어내겠다는 공언도 했습니다.
이란에 반대급부로 무엇을 제시할 것이냐는 물음에는 "너무 끔찍해서 말할 수 없다. (이란을) 공습하진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지난 7일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뉴욕포스트의 독점 인터뷰에 응했으며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배석했습니다.
기자ㅣ윤현숙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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