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 꿈꿨다"...김부선, 김용 징역형 받자 "이재명, 이제 네 차례" [지금이뉴스]

"이런 날 꿈꿨다"...김부선, 김용 징역형 받자 "이재명, 이제 네 차례" [지금이뉴스]

2025.02.10. 오후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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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징역 판결에 환호했습니다.

김부선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부선TV'에서 "이재명의 최측근인 김용의 법정 구속 5년 뉴스를 봤다"며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오예 오예'(거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추운 날. 이 눈 오는 날. 제가 심은 나무들은 (잎이) 다 떨어졌지만 김용이는 감방에 갔고 이재명이는 힘든 날을 보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하늘은 공정하다. 하늘은 공평하다. 김용을 잡아갔다. 이런 날을 꿈꿨다"며 "재판부에게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이재명 이제는 네 차례다. 그런 쓰XX 새X가 대통령이 돼서 전 국민을 사기 치고 리더를 한다니. 까는 소리 하지 마라"고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이날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및 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부원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7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하며 법정 구속했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2021년 대선 경선 당시 8억4700만 원의 불법 선거자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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