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이젠 불법체류자? 한국 아닌 '홍콩'서 재데뷔하는 이유 [지금이뉴스]

뉴진스 하니, 이젠 불법체류자? 한국 아닌 '홍콩'서 재데뷔하는 이유 [지금이뉴스]

2025.02.12. 오후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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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새 팀명 엔제이지(NJZ)로 독자적인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들의 ‘재데뷔’가 홍콩에서 이뤄지는 것은 멤버 하니의 비자 문제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예매체 티브이데일리는 호주·베트남 이중국적자인 하니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측이 준비한 비자 연장 서류에 사인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하니가 국내 연예 활동을 위해 발급받았던 E-6 비자의 유효 기간은 이달 초까지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자를 연장하지 않는다면 국내 연예계 활동은 불가능한데, 뉴진스 멤버 5인의 국내 완전체 활동은 당분간 힘들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니가 비자 연장 서류에 사인을 거부했다는 보도에 대해, 어도어 측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니는 비자 없이 국내 연예계 활동을 할 수는 없지만, 현재 어도어와 소송 중에 있기 때문에 소송 당사자로서 국내에 체류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를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를 제기한 상태입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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