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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탁구 국가대표에서 스스로 물러난 전지희의 공식 은퇴식에 신유빈이 빠질 리 없습니다.
입맛까지 딱 맞는 그야말로 '영혼의 단짝'입니다.
[전지희·신유빈 / 한국 여자 탁구 대표 복식조 : (오늘) 왜 이렇게 이뻐? 일단 언니가 시합 전에 커피를 많이 사주고요. 중국에 가면 훠궈를 많이 시켜서….]
신유빈 스스로 전지희가 업어 키웠다고 하지만 전지희가 오히려 큰 힘을 받은 적도 많습니다.
[전지희 / 여자 탁구 전 국가대표 : 잘 맞춰보면 유빈이만 믿으면 큰 대회에서 좋은 결과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함께하고 싶은 맘은 굴뚝 같지만 더 큰 행복을 위해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신유빈 / 여자 탁구 국가대표 : 솔직히 말하면 언니랑 더 오래 하고 싶은데 그런 말을 하면 또 언니가 편하게 행복하게 못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해서….]
2011년 한국으로 귀화한 전지희.
[전지희 / 여자 탁구 전 국가대표 (지난 2011년) : 내년에 선발전 하면 국가대표 되고 싶어요.]
이 소망은 2014년 아시안게임부터 지난해 파리 올림픽까지 이어졌고 탁구 인생의 정점을 신유빈과 함께했습니다.
14년 동안의 한국 국가대표 생활을 마감한 전지희.
떠나는 순간에도 누구보다 '영혼의 단짝' 걱정이 앞섭니다.
[전지희 / 여자 탁구 전 국가대표 : 유빈이 아프지 않게 계속 탁구 행복하게 쳤으면 좋겠어요. 진짜 앞으로.]
YTN 이대건입니다.
촬영기자:곽영주
디자인:이나은
자막뉴스: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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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까지 딱 맞는 그야말로 '영혼의 단짝'입니다.
[전지희·신유빈 / 한국 여자 탁구 대표 복식조 : (오늘) 왜 이렇게 이뻐? 일단 언니가 시합 전에 커피를 많이 사주고요. 중국에 가면 훠궈를 많이 시켜서….]
신유빈 스스로 전지희가 업어 키웠다고 하지만 전지희가 오히려 큰 힘을 받은 적도 많습니다.
[전지희 / 여자 탁구 전 국가대표 : 잘 맞춰보면 유빈이만 믿으면 큰 대회에서 좋은 결과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함께하고 싶은 맘은 굴뚝 같지만 더 큰 행복을 위해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신유빈 / 여자 탁구 국가대표 : 솔직히 말하면 언니랑 더 오래 하고 싶은데 그런 말을 하면 또 언니가 편하게 행복하게 못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해서….]
2011년 한국으로 귀화한 전지희.
[전지희 / 여자 탁구 전 국가대표 (지난 2011년) : 내년에 선발전 하면 국가대표 되고 싶어요.]
이 소망은 2014년 아시안게임부터 지난해 파리 올림픽까지 이어졌고 탁구 인생의 정점을 신유빈과 함께했습니다.
14년 동안의 한국 국가대표 생활을 마감한 전지희.
떠나는 순간에도 누구보다 '영혼의 단짝' 걱정이 앞섭니다.
[전지희 / 여자 탁구 전 국가대표 : 유빈이 아프지 않게 계속 탁구 행복하게 쳤으면 좋겠어요. 진짜 앞으로.]
YTN 이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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