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공덕역 내부서 '연기'...한때 무정차 통과

[자막뉴스] 공덕역 내부서 '연기'...한때 무정차 통과

2025.02.18. 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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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10번 출구에 노란 통제선이 설치됐습니다.

오전 9시 20분쯤, 공항철도 공덕역 역사에서 정전이 발생했고, 전기실 쪽에서 연기가 났습니다.

[공덕역 관계자 : 지금 전기실 안쪽에 안에는 좀 연기가 자욱하고요. 지금 시민분들 다들 못 들어오게 막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연기가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다행히 다친 사람도 없었습니다.

역사 관계자는 변압기가 누전되며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를 복구하기 위해 2시간가량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도로 위 차량이 얽혀있고 여기저기 부서졌습니다.

경기 파주시 월롱면에 있는 도로에서 25톤짜리 화물차가 멈춰 있던 1톤짜리 화물차를 들이받으며 5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 40대 남성이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전 10시쯤, 차량 두 대와 오토바이 1대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승용차 운전자 등 두 명도 다쳤습니다.

YTN 배민혁입니다.

촬영기자 | 김현미
화면제공 | 경기북부소방본부 서울 양천소방서
자막뉴스 | 정의진 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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