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후 홈캠 보니 이상해서..." 숨진 채 발견된 23개월 아기 [지금이뉴스]

"외출 후 홈캠 보니 이상해서..." 숨진 채 발견된 23개월 아기 [지금이뉴스]

2025.02.20.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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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23개월 아기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2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심폐소생술을 하며 아기를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부모인 남편 A 씨와 B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날 저녁 아기를 재운 후 외출했으며, 홈 캠으로 아이를 확인하다 뭔가 이상해 집으로 왔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아기의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막편집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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