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 들추자 쏟아진 '이것'..."무려 1,500만 원 어치" [지금이뉴스]

가발 들추자 쏟아진 '이것'..."무려 1,500만 원 어치" [지금이뉴스]

2025.02.26. 오후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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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속에 마약을 숨겨 몰래 나가려던 남성이 콜롬비아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콜롬비아 경찰은 현지 시간 24일 카르타헤나 공항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출국하려고 했던 40대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색대에서 이상을 감지하고 남성의 가발을 잘라낸 경찰은 캡슐 19개에 나눠 담은 코카인 220그램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400여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시가로 따지면 천5백만 원어치라고 현지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은 전에도 마약 밀수 혐의로 두 차례 적발된 적이 있다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기자ㅣ김도원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은비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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