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푹 숙이더니 '좌절'...트럼프·젤렌스키 회담 보던 우크라 대사 반응 [지금이뉴스]

고개 푹 숙이더니 '좌절'...트럼프·젤렌스키 회담 보던 우크라 대사 반응 [지금이뉴스]

2025.03.04.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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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정상회담 당시 주미 우크라이나 대사가 망연자실한 듯 고개를 푹 숙인 채 머리를 절레절레 흔드는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지난달 28일 백악관에서 열린 이 회담은 미국과 우크라이나 양 정상의 설전 끝에 파행됐는데, 온라인상에서는 우크라이나 대사의 이 같은 모습이 당시 분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CNN 등 미국 여러 언론은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정상회담에 배석한 옥사나 마르카로바 주미 우크라이나 대사의 반응에 주목하며 회담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당시 트럼프와 젤렌스키 사이 격렬한 논쟁이 오가자, 마르카로바 대사가 고개를 푹 숙인 채 이마를 짚고 망연자실한 듯 머리를 절레절레 저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직접 지켜본 CNN의 케이틀런 콜린스 기자가 직접 자신의 X 계정에 이 장면을 올리기도 했는데, 이 게시물은 하루 만에 조회 수가 200만회를 넘길 정도로 관심을 끌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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