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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저는 어제 굉장히 이 소식을 듣고 놀랐는데 트럼프가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 참여를 기정사실처럼 이야기하더라고요. 외교적으로 이런 것은 정말 처음 본 것 같은데 우리 정부가 대응하기 굉장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정환> 알래스카 가스배관 사업이라는 것이 결국 알래스카에서 LNG, 천연가스를 만들어서 알래스카 아래쪽에 액화시설, 그러니까 LNG를 다른 나라에 수출하려고 그러면 관을 통해서 가든가 아니면 액체로 만들어서 굉장히 압축해서 가야 하거든요. 그래서 압축해서 가는 기술, 특히나 우리나라가 LNG 선박 기술들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좋기 때문에 액화시설을 만들고 수출하는 선박까지 다 운영하는 이런 것에 관해서 전반적으로 투자하는 이런 상황들이 발생하지 않느냐라는 그런 논의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런데 사실 이렇게 중요한 협상들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상대방이 참여한다, 안 한다를 밝히지 않거든요. 왜냐하면 서로 간에 계약이 깨진다든지 하면 부담이 될 수 있고 의견이 안 맞으면, 그러니까 최종 단계까지 가지 않으면 발표를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공표를 했다는 이야기는 이런 알래스카 사업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참여하라는 암묵적인, 거기에 투자를 하라는. 그러니까 그제 TSMC가 미국에 굉장히 많이 투자하겠다고 밝힌 것처럼 우리나라 기업들도 이 알래스카 천연가스 사업의 혜택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라는 메시지로 개인적으로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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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는 어제 굉장히 이 소식을 듣고 놀랐는데 트럼프가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 참여를 기정사실처럼 이야기하더라고요. 외교적으로 이런 것은 정말 처음 본 것 같은데 우리 정부가 대응하기 굉장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정환> 알래스카 가스배관 사업이라는 것이 결국 알래스카에서 LNG, 천연가스를 만들어서 알래스카 아래쪽에 액화시설, 그러니까 LNG를 다른 나라에 수출하려고 그러면 관을 통해서 가든가 아니면 액체로 만들어서 굉장히 압축해서 가야 하거든요. 그래서 압축해서 가는 기술, 특히나 우리나라가 LNG 선박 기술들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좋기 때문에 액화시설을 만들고 수출하는 선박까지 다 운영하는 이런 것에 관해서 전반적으로 투자하는 이런 상황들이 발생하지 않느냐라는 그런 논의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런데 사실 이렇게 중요한 협상들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상대방이 참여한다, 안 한다를 밝히지 않거든요. 왜냐하면 서로 간에 계약이 깨진다든지 하면 부담이 될 수 있고 의견이 안 맞으면, 그러니까 최종 단계까지 가지 않으면 발표를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공표를 했다는 이야기는 이런 알래스카 사업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참여하라는 암묵적인, 거기에 투자를 하라는. 그러니까 그제 TSMC가 미국에 굉장히 많이 투자하겠다고 밝힌 것처럼 우리나라 기업들도 이 알래스카 천연가스 사업의 혜택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라는 메시지로 개인적으로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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