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에 씨가 말랐는데...삼성, 불황에도 70여 년 전통 이어간다 [지금이뉴스]

'취업난'에 씨가 말랐는데...삼성, 불황에도 70여 년 전통 이어간다 [지금이뉴스]

2025.03.09. 오후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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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관계사 16곳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채용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 16곳으로 지원자는 내일(10일)부터 17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하면 됩니다.

상반기 공채는 지원서 접수 후 4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5월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됩니다.

삼성은 지난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70여 년 동안 이어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국내 임직원 수는 2019년 12월 10만5257명에서 작년 6월 기준 12만8169명으로 2만2912명(21.7%) 증가했습니다.

삼성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4만명 이상을 채용했습니다.

또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8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국내 주요 기업의 상반기 공채가 씨가 마른 상황에서 삼성은 공채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자ㅣ최두희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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