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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있는 24시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입니다.
평일에 이곳에서 생활하다가 주말엔 가정으로 돌아가는데, 가족의 일상생활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김미경 / 24시간 통합돌봄 이용인 보호자 : 밤에 잘 때 옆에서 조금만 뒤척이거나 일어나면 같이 일어나야 하고 푹 못 자고 늘 긴장 속에 있어야 했는데 그게 조금 나아지고….]
낮에만 이용하는 주간활동센터도 인기입니다.
공예나 미술 치료, 풋살 등 장애 정도에 따라 20여 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이용료 만5천 원에 식비와 간식비 등을 포함하면 한 달에 30만 원이 넘어 보호자 부담이 컸습니다.
이에 경기도가 올해부터 무료 지원에 나섭니다.
[심지선 / 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 상담 전화는 많이 오지만 막상 신청하시는 분이 이용료가 부담이 된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었어요. 이용료가 무료로 됐다고 하니까 신청해도 되냐고 문의전화가 오고 있어요.]
도는 이와 함께, 발달장애인 지원 연령 제한을 폐지했습니다.
그동안 65세 이상은 지원받을 수 없었는데, 평생 돌봄 지원이 가능해진 겁니다.
[양정은 / 경기도 발달장애인지원팀장 : 지역사회와 협력해 발달장애인이 차별 없이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는 발달장애인 가족 돌봄 지원 방식을 현금 지급에서 포인트로 바꾸고 부모 상담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올해 모두 44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최명신입니다.
영상편집 | 장명호
영상협조 | 경기도청
자막뉴스 | 이미영 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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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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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이곳에서 생활하다가 주말엔 가정으로 돌아가는데, 가족의 일상생활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김미경 / 24시간 통합돌봄 이용인 보호자 : 밤에 잘 때 옆에서 조금만 뒤척이거나 일어나면 같이 일어나야 하고 푹 못 자고 늘 긴장 속에 있어야 했는데 그게 조금 나아지고….]
낮에만 이용하는 주간활동센터도 인기입니다.
공예나 미술 치료, 풋살 등 장애 정도에 따라 20여 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이용료 만5천 원에 식비와 간식비 등을 포함하면 한 달에 30만 원이 넘어 보호자 부담이 컸습니다.
이에 경기도가 올해부터 무료 지원에 나섭니다.
[심지선 / 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 상담 전화는 많이 오지만 막상 신청하시는 분이 이용료가 부담이 된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었어요. 이용료가 무료로 됐다고 하니까 신청해도 되냐고 문의전화가 오고 있어요.]
도는 이와 함께, 발달장애인 지원 연령 제한을 폐지했습니다.
그동안 65세 이상은 지원받을 수 없었는데, 평생 돌봄 지원이 가능해진 겁니다.
[양정은 / 경기도 발달장애인지원팀장 : 지역사회와 협력해 발달장애인이 차별 없이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는 발달장애인 가족 돌봄 지원 방식을 현금 지급에서 포인트로 바꾸고 부모 상담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올해 모두 44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최명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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