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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중국의 천위페이를 결승에서 만난 안세영의 표정엔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1세트부터 마법 같은 플레이가 이어졌습니다.
몸을 날린 환상적인 수비로 득점을 올린 이 장면은 특히 압권이었습니다.
안세영의 놀라운 반응 속도와 끈질긴 투지에 천위페이는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공격에선 강점인 스피드와 완급 조절을 앞세워 코트 구석구석을 찔렀습니다.
깔끔한 스매시로 1세트를 끝낸 안세영은 2세트 역시 주도권을 이어갔습니다.
감탄이 나오는 헤어핀, 상대를 질식시키는 철벽 수비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안세영은 결승전을 2대 0으로 가볍게 끝내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안세영은 올해 출전한 국제대회 3개를 모두 제패하며 세계 랭킹 1위인 이유를 증명했습니다.
다음 목표는 11일 개막하는 최고권위 전영오픈에서 4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는 겁니다.
2년 전 전영오픈 정상에 오른 안세영은 지난해 부상 악재 속에 아쉽게 준결승에서 탈락했습니다.
안세영과 더불어 우리 대표팀은 여자복식 김혜정-공희용, 남자복식 강민혁-기동주 조가 각각 정상에 올랐습니다.
YTN 김재형입니다.
영상편집ㅣ김민경
자막뉴스ㅣ이미영,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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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날린 환상적인 수비로 득점을 올린 이 장면은 특히 압권이었습니다.
안세영의 놀라운 반응 속도와 끈질긴 투지에 천위페이는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공격에선 강점인 스피드와 완급 조절을 앞세워 코트 구석구석을 찔렀습니다.
깔끔한 스매시로 1세트를 끝낸 안세영은 2세트 역시 주도권을 이어갔습니다.
감탄이 나오는 헤어핀, 상대를 질식시키는 철벽 수비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안세영은 결승전을 2대 0으로 가볍게 끝내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안세영은 올해 출전한 국제대회 3개를 모두 제패하며 세계 랭킹 1위인 이유를 증명했습니다.
다음 목표는 11일 개막하는 최고권위 전영오픈에서 4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는 겁니다.
2년 전 전영오픈 정상에 오른 안세영은 지난해 부상 악재 속에 아쉽게 준결승에서 탈락했습니다.
안세영과 더불어 우리 대표팀은 여자복식 김혜정-공희용, 남자복식 강민혁-기동주 조가 각각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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