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매년 ’자립준비청년’ 260명 홀로서기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임대보증금’ 전액 지원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임대보증금’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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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시설에서 세상 밖으로 나온 18살 수찬.
캐리어와 쇼핑 카트에 실린 상자 몇 개가 가진 짐의 전부입니다.
홀로서기는커녕 방 한 칸 마련도 쉽지 않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그때보다 지금이 훨씬 심각한데요?"
"왜요?"
"지금은 방도 없잖아요."
경기도에서만 매년 자립준비청년 260명 정도가 보호를 마치고 세상에 나옵니다.
하지만 자립을 위해 가장 필요한 주거지를 구하는 일조차 쉽지 않습니다.
초기 목돈이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광문 /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장 : 주거지를 마련하는 데 있어서 초기 비용이 크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청년들이 가장 힘들어하지 않을까….]
이에 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최대 8년 동안 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원합니다.
우선 모집 대상은 118호 규모입니다.
[이은선 / 경기도 주택정책과장 : (자립준비청년이) 홀로서기를 준비할 때 가장 어려워하는 임대보증금을 지원해줌으로써 그들의 주거 부담을 해소해주고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잡기를 기대합니다.]
도는 임대보증금 지원 외에도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과 물품지원 등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부담을 덜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입니다.
영상편집ㅣ장명호
영상협조ㅣ경기도청
화면제공ㅣ필름다빈
자막뉴스ㅣ정의진, 이도형
#YTN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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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는커녕 방 한 칸 마련도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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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지금은 방도 없잖아요."
경기도에서만 매년 자립준비청년 260명 정도가 보호를 마치고 세상에 나옵니다.
하지만 자립을 위해 가장 필요한 주거지를 구하는 일조차 쉽지 않습니다.
초기 목돈이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광문 /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장 : 주거지를 마련하는 데 있어서 초기 비용이 크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청년들이 가장 힘들어하지 않을까….]
이에 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최대 8년 동안 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원합니다.
우선 모집 대상은 118호 규모입니다.
[이은선 / 경기도 주택정책과장 : (자립준비청년이) 홀로서기를 준비할 때 가장 어려워하는 임대보증금을 지원해줌으로써 그들의 주거 부담을 해소해주고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잡기를 기대합니다.]
도는 임대보증금 지원 외에도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과 물품지원 등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부담을 덜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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