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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25)의 유족이 생전 김수현(37)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김수현 측이 강경 대응을 예고하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이 추가 폭로로 맞서며 공방이 격화되는 양상입니다.
11일 유튜브 채널 가세연은 김새론이 지난해 3월 19일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메시지에서 김새론은 “오빠, 나 새론이야. 내용증명서 받았어. 소송한다고… 7억 원을 당장 갚으라는 건 너무 가혹하다. 시간을 좀 더 주면 차근차근 갚아나가겠다. 소송까지 가야만 하느냐”고 호소했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김수현은 끝내 답변하지 않습니다.
이날 가세연은 추가적으로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입을 맞추는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가세연 측은 "김새론이 SNS에 올렸다 삭제한 사진과 같은 날 찍힌 것으로 보인다"며 “당시 김새론은 중학교 3학년(만 15세) 미성년자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은 2016년 촬영된 것으로 김새론은 당시 만 나이 16살(고등학교 1학년), 김수현은 28살이었습니다.
유족은 고인이 생전 가족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도 폭로했습니다.
문자메시지에는 고인이 과거 김수현과 연인 관계였음을 인정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고인은 만 나이 15살이었던 2015년 11월19일부터 2021년 7월7일까지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유족은 김새론이 지난해 3월 24일 작성한 글을 공개하며 "열애설이 사실무근이라고 보도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김새론의 어머니는 "거짓 기사로 인해 아이가 한순간에 무너졌다"며 "연기자로 인정받았던 생전 명예가 회복되길 바란다. 부디 가십이 아니라 배우로서 기억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가로세로연구소'의 라이브 방송을 접하고 현재 대응을 논의 중에 있다. 아직까지 추가적인 공식입장은 없는 상태다.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앞서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과 김수현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해왔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가 지난 10일 유족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자,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작 | 이 선
화면출처ㅣ가로세로연구소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수현 측이 강경 대응을 예고하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이 추가 폭로로 맞서며 공방이 격화되는 양상입니다.
11일 유튜브 채널 가세연은 김새론이 지난해 3월 19일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메시지에서 김새론은 “오빠, 나 새론이야. 내용증명서 받았어. 소송한다고… 7억 원을 당장 갚으라는 건 너무 가혹하다. 시간을 좀 더 주면 차근차근 갚아나가겠다. 소송까지 가야만 하느냐”고 호소했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김수현은 끝내 답변하지 않습니다.
이날 가세연은 추가적으로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입을 맞추는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가세연 측은 "김새론이 SNS에 올렸다 삭제한 사진과 같은 날 찍힌 것으로 보인다"며 “당시 김새론은 중학교 3학년(만 15세) 미성년자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은 2016년 촬영된 것으로 김새론은 당시 만 나이 16살(고등학교 1학년), 김수현은 28살이었습니다.
유족은 고인이 생전 가족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도 폭로했습니다.
문자메시지에는 고인이 과거 김수현과 연인 관계였음을 인정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고인은 만 나이 15살이었던 2015년 11월19일부터 2021년 7월7일까지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유족은 김새론이 지난해 3월 24일 작성한 글을 공개하며 "열애설이 사실무근이라고 보도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김새론의 어머니는 "거짓 기사로 인해 아이가 한순간에 무너졌다"며 "연기자로 인정받았던 생전 명예가 회복되길 바란다. 부디 가십이 아니라 배우로서 기억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가로세로연구소'의 라이브 방송을 접하고 현재 대응을 논의 중에 있다. 아직까지 추가적인 공식입장은 없는 상태다.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앞서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과 김수현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해왔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가 지난 10일 유족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자,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작 | 이 선
화면출처ㅣ가로세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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