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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23년 전체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9.25%로 나타났습니다.
2016년 조사 때보다 0.25%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100명 중 9명 넘게 치매를 앓고 있는 겁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로 올해 치매 환자는 97만 명을 웃돌고,
내년엔 처음으로 백만 명을 넘어, 19년 뒤인 2044년에 2백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인 혼자 살거나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치매에 취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치매 환자와 동거하는 가족의 45.8%는 돌봄에 부담을 느낀다고 토로했습니다.
치매 전 단계로 기억력과 언어능력 등이 크게 떨어졌지만, 일상생활은 가능한 경도인지장애는 더욱 심각합니다.
2016년보다 65세 이상 노인 유병률이 6%포인트 넘게 급증해 28.42%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는 무려 297만 명에 달하고,
내년에 3백만 명을 돌파해 2033년엔 4백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피할 수 없는 난제인데,
정부는 찾아가는 치매 검사와 장기요양 재가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지원 정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YTN 권민석입니다.
영상편집ㅣ윤용준
디자인ㅣ이가은
자막뉴스ㅣ이 선, 이도형
#YTN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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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로 올해 치매 환자는 97만 명을 웃돌고,
내년엔 처음으로 백만 명을 넘어, 19년 뒤인 2044년에 2백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인 혼자 살거나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치매에 취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치매 환자와 동거하는 가족의 45.8%는 돌봄에 부담을 느낀다고 토로했습니다.
치매 전 단계로 기억력과 언어능력 등이 크게 떨어졌지만, 일상생활은 가능한 경도인지장애는 더욱 심각합니다.
2016년보다 65세 이상 노인 유병률이 6%포인트 넘게 급증해 28.42%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는 무려 297만 명에 달하고,
내년에 3백만 명을 돌파해 2033년엔 4백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피할 수 없는 난제인데,
정부는 찾아가는 치매 검사와 장기요양 재가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지원 정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YTN 권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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