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반박에도 '비난 여론'...울던 김새론 지켜본 주민 인터뷰 공개 [지금이뉴스]

김수현 반박에도 '비난 여론'...울던 김새론 지켜본 주민 인터뷰 공개 [지금이뉴스]

2025.03.12. 오후 4:0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의 교제설과 관련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지만,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고 김새론의 생전 문자 메시지와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세연이 공개한 문자에 따르면 김새론이 "오빠 나 새론이야. 내용증명서 받았어. 소송한다고 나한테. 시간을 넉넉히 주겠다고 해서 내가 열심히 복귀 준비도 하고 있고, 매 작품 몇 퍼센트씩이라도 차근차근 갚아나갈게"라며 변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새론이 살던 곳에서 만난 주민과의 인터뷰가 공개돼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한 주민은 사망 기사를 보고 김새론인 줄 알았다며 "평소에 복도 계단에서 많이 울어서 기억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한참을 울던 모습이 안쓰러워서 달래준 적이 있다"며 "개인사가 있는 것 같았는데 하소연을 들어준 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디스패치가 만난 주민은 김새론에 대해 "손목 주위에 상처가 보였다"며 "젊은 여성이 참 힘든 삶을 살았구나 싶었죠. 그때까진 배우인 지도 몰랐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수현의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는 "가로세로연구소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 배우와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